파도 남실대는 목장의 오후 - 무안 파도목장체험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-05-13 21:27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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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092744180.jpg (237kb), Down 256, 2008-05-13 21:27:59
최근수정일 2012-11-29 19:16:59, IP 59.3.1******

 

호기심을 풀어보는 여행이 당긴다. 가을 익어 파란 물 똑똑 떨어질 하늘만 봐도 좋을 계절이지만, 이번엔 나들이에 색다른 체험을 더해봐도 좋겠다. 시원스런 목장의 오후다.

 낙농진흥회가 주관해 오는 10월13일, 10월27일, 11월10일 파도목장(전남 무안)에서 목장체험이 열린다. TV속에서나 봤던 소 젖짜기를 직접 해보고 송아지에게 우유도 먹여본다. 내친 김에 우유로 빙수도 만들어본다. 재밌겠다. `교육에 좋으라고’ 아이들 데리고 나선 부모도 덩달아 솔깃하겠다.

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목장 이미지는 대체로 현실과 멀다. 알프스 소녀가 초원 위 젖소 사이를 뛰놀고, 풍성한 건초 더미에 벌렁 눕는다. 하지만 대부분 축사에 소들을 키우는 한국의 목장에서 그런 방목형 목장의 동화같은 환타지를 기대하기는 좀 억지다.

 파도목장은 또다른 매력를 가진 목장이다. 바람 많은 무안 바닷가 언덕에 자리해, 푸른 잔디밭 너머 넘실대는 파도를 보여주는 곳이다. 목장체험 마치고 바로 바닷가로 내려가 갯벌을 노닐 수 있다. 파도목장에서는 체험과 자연이 종합선물세트로 펼쳐진다. 이혜영 기자 taorm@gjdream.com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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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출처] 파도 남실대는 목장의 오후 - 무안 파도목장체험|작성자 광주드림